<서랍장에 있던 책들 다시 꺼내읽기>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의 이어 2번째책이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노경원작가님의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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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중에 한 분이다.
몇년 전 서점에서 그럼에도 여행을 발견하고
학생이였던 나에게 여행이라는 큰 꿈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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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여행은 여행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많은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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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중 작가님은 여행을 가시면 그 나라의 연필과 자석, 엽서를 기념품으로 사신다고 하셨는데 책을 읽은 뒤로는 매번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자석과 엽서를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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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하거나 여행에 목말라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좋겠다.
에세이지만 소설과 같은 흡입력에 빠져드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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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이 내 인생을 바꿀 만큼 의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면, 바로 이 순간이 그 운명적인 순간의
시작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