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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unyoung
@9ov4wn9bmt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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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박상영 지음
문학동네 펴냄
무엇보다 수록된 한편 한편이 꿀떡같이 재밌다.
네가 쓴 소설은 술마시고 섹스하는게 꼭 너같아 라고 [ 여름, 스피드]를 쓴 김봉곤 작가가 그랬는데 딱 그래!
나를 꾸미지 않고 드러내는건 쉽지 않다. 우린 일기장에도 나를 조금씩 꾸미며 말갛게 드러내지 못하는데 이 작가 글은 그걸 해낸다. 퀴어 소설로서 일단 그 구질구질한 칙칙함따윈 명랑하게 날려버려 그 또한 상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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