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1
니토리 고이치 지음
은행나무 펴냄
나름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킬링타임 용 소설이다. 일본의 화과자점이 배경이기 때문에 달달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책이다. 내용도 뭔가 어설픈 면이 있기는 하지만 읽으면서 나름 아다리가 들어맞기 때문에 막 그렇게 오글거리거나 읽기에 불편하지는 않다. 다만 정서적인 분위기가 한국인과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다. 인터넷 소설을 즐겨 읽는 어린 독자층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내용이 이런 건줄 알았으면 돈 주고 사지는 않았을 것 같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
진희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