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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Nathan/Nate)
@thi5ns1j108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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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서커스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단 한 권만 추천 해 달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 책을 들 것이다.
중반을 지나기까지 별다른 이벤트도 없고 지루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초중반부에 나온 이야기들이 어째서 그렇게 쓰여졌는지 바로 납득 할 수 있게 되고, 작가의 상상력과 센스에 감탄하게 된다.
초반부부터 허투루 소비한 문장이 단 하나도 없다. 후반부에는 여러분이 얼마나 초중반을 집중해서 읽었느냐에 대한 시험이 될 지도 모른다.
중반을 지나기까지 별다른 이벤트도 없고 지루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초중반부에 나온 이야기들이 어째서 그렇게 쓰여졌는지 바로 납득 할 수 있게 되고, 작가의 상상력과 센스에 감탄하게 된다.
초반부부터 허투루 소비한 문장이 단 하나도 없다. 후반부에는 여러분이 얼마나 초중반을 집중해서 읽었느냐에 대한 시험이 될 지도 모른다.
1명이 좋아해요
2019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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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Nathan/Nate)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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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Nathan/Nate)
@thi5ns1j108v
청춘이라매..
영 암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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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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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Nathan/Nate)
@thi5ns1j108v
이 이야기 속에는 캄파뉴가 자주 언급된다
밀가루, 물, 소금만으로 만들어진 ‘빵’
이 책은 정말 그런 ‘빵’의 느낌이다
화려하지 않고 드러나지 않지만
담백하고 향긋하며
어쩐지 계속 찾게 되는 그런 이야기
밀가루, 물, 소금만으로 만들어진 ‘빵’
이 책은 정말 그런 ‘빵’의 느낌이다
화려하지 않고 드러나지 않지만
담백하고 향긋하며
어쩐지 계속 찾게 되는 그런 이야기
해피 해피 브레드
2명이 좋아해요
2018년 11월 10일
2
0
김남규(Nathan/Nate)
@thi5ns1j108v
책의 한 페이지에 손을 얹으면 내가 책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느낌
사라진 왕국의 성
3명이 좋아해요
2018년 11월 9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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