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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는 아랍인 한명을 죽임으로 해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검사는 살인죄 뿐 아니라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의 태도 그리고 장례식 다음날 애인과 애정을 나누고 영화본 것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죄를 묻는다.어머니의 죽음도 슬퍼하지 않고 냉소적으로 보이는 그를 배심원 앞에서 비난하고 죄를 더 가중시켜 사형을 요구한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거나 해명을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더 잘 알고 있다는 듯 이야기하고 피고인은 자신임에도 없는 존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를 재판하는 곳에서 조차철저히 소외된 이방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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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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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이책은 인간 의식의 모순? 두께는 얇지만 표현은 어느것 이상으로 풍부하여 끝없는 멍으로~~~이게 인간이구나~~~작년부터 도서관 고전을 죽 읽고 있는데 별 다섯이 모자라는 작품입니다~~~페스트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2019년 2월 13일
지현이
꼭 읽어봐야겠네요^^
2019년 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