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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야 하는 밤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군중은 진실을 갈망한 적이 없다
입맛에 맞지 않으면 증거도 외면해버리고,
자신들을 부추겨주면 오류라도 신처럼 받드는 것이 군중이다.
그들에게 환상을 주면 누구든 지배자가 될 수 있고,
그들의 환상을 깨려 들면 누구든 희생 제물이 된다
프랑스 의사이자 '군중심리'의 창시자. 귀스타브 르봉(1841~1931)
-내가 죽어야 하는 밤-
나는 어떤가 '유튜브나 sns를 통해서 단 하나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진실을 보지 않으며 사람들과 함께 마녀사냥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게 된다
그리고 책을 보다보면 한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완전히 뒤바꾼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것을 통해 평소 내가 생각 없이 행동했던 것들을 반성하게 되고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된다.
몰입도도 정말 좋고 사건 전개가 매우 좋다.
난 이작가가 너무 좋아서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다른 소설들도 찾아 읽어 볼 예정이다 최고다
-내가 죽어야 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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