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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1916-1956 편지와 그림들의 표지 이미지

이중섭 1916-1956 편지와 그림들

이중섭 지음
다빈치 펴냄

제주도 이중섭거리에 가보고 싶어졌다. 아니 가봐야겠다. 서로를 향한 그리움, 사랑을 편지를 통해 나눈다는게 뭔가..더 애틋한 마음을 자극하는 느낌이다. 한편으론 남덕이 조금 가엽기도 했다. 그들의 삶은 비극적이지만 사랑만큼은 운명이지 않았을까?
2019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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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i

휘리릭~ 읽기 쉬운 책이다.
요즘 유난히 음식과 관련지어 책들이 나오면 이상하게 손이 간다. 표지도 따뜻한 색감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에 넌지시 던져주는 메세지도 꽤나 흡족했지만,
내 기준에는 엄청 흡인력있는 소설책은 아니었던듯 싶다.
크고 작은 후회들을 안고가는 내게도 조금은 생각을 해보게 했다는 점은 좋았다.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가토 겐 지음
필름(Feelm)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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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명품가방 하나정도는 있어야지 하며
젊은날 월급 탈탈털어 몇개 소유했던 가방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방들 죄다 중고매장에
헐값으로 넘겨버린 후 명품매장은 들어가보지도 않는다.
어차피 비쌀거니까! 시간지나면 시들시들해 질거니까 ㅎㅎ
그동안 나는 철저히 소비자로서 선호하는 브랜드의 물건들만 봐왔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됐다.
그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도 흥미로웠고
친숙한 브랜드의 속얘기가 쉽게 잘 읽혀져서 좋았다.
깊이있게 소개가 된건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소비더머니

조현용 (지은이) 지음
시월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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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i

이책은 '한번 더 보자.'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여주인공인 안진진에 몰입하면서 읽다가
삶에 대해 사람이 갖는 비열한 생각과 태도,
이기적인 행동 묘사가 너무 공감됐고
괜시리 정곡을 찔린듯 읽으면서 움찔하기도 했다.
내 삶과 진진이의 삶을 놓고 비교하면서,
독서하는 내내 즐거웠고, 한편으론 불편한 감정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밑줄 긋고 생각해볼 글귀가 참 많았다.
좋았다. 여러모로

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2021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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