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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구성과 목차가 매끄럽지 않다. 아메리칸 드림, 자본주의에 너무 취한듯 서술된 많은 부분들도 읽으면서 집중력을 흐렸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사고의 전환을 일으키는 몇개의 문장들이 있었다.
1) 돈을 바라는 보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관점의 차이
“사람들은 내가 돈 때문에 변했다고 판단할 것이다.” - 가난한 사람
“사람들은 어쨌든 나를 평가할 것이다.”
-부자
2) p.154 행복이나 불행이나 어쨌든 돈이 든다.
3) p.200 완벽한 연습을 해야 완벽해진다.
나는 전형적인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를 하고 있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이고 물질적인 부분에 국한되는 않았다. 삶 자체를 어떻게 풀어내는지 ‘가치’의 실현에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머니라는 제목의 책이었으나 말하고자 하는 바는 벨류에 더 가까웠다고 생각한다.
한 문장으로 책 느낌을 표현하면, 구정물 속에서 만원권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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