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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간결하고 명료하게 용기와 우정, 자연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특히 서로 다른 모습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용기 있는 일인지 말하는 부분은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에 걸맞게 나에게도 충분히 감동적으로 와닿았다. 루이스 세풀베다는 글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러한 작가들이 있기에 독자들의 관심을 상기시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이다.
2019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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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시의적절하게 잘 읽었다! 집중력이 떨어져 두껍고 어려운 주제는 읽고싶지 않은 요즘. 음악 듣다가, 일기 쓰다가 울컥하는 일이 많아지고, 작은 일로 짜증이 나는 요즘. 개차반같이 살고 싶다가도 개차반같은 짓을 하고는 자책하는 게 질려버린 요즘. 그래도 괜찮다, 그런 때도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책.

무명의 감정들

쑥 지음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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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매년 새롭고 풍성해지는 #국제도서전 너무 기대됩니다!!!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표지와 궂즈도 기대됩니다!!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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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고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삶의 이면을 살짝 들쳐 보여주는 이야기들(들쳐와 들춰의 차이를 찾아보던 중 들치다와 들추다의 차이를 깊이 깨달음, 여전히 어려운 국어). 그 이면에는 상실, 허무, 상처와 회복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무가치하지 않음을, 결국 사랑과 슬픔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임을 이야기한다. 해설까지 모두 읽으면 더욱 풍성해지는 소설이다.

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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