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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나서지 않지만 강한 사람들의 태도)의 표지 이미지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마티아스 뇔케 지음
이마 펴냄

오랜만에 참 좋지 않은 책을 만났다.


저자가 절제에 대해 오랜 기간 생각한 내용을 담은 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절제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억지로 끼워 맞춘 책 같은 느낌.

책을 읽다가 절제라는 핑계로 나의 나쁜 부분들을 자기합리화할 뻔했다.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기지 않아도 조용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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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m3oz5gb3knyd

성공이란 단순하지 않다.

대신, 성공에 도움 되는 자원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바닥을 다지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학벌, 지연, 좋은 집안을 등에 업은 성공이라고 비겁한 것도 아니고, 노력만으로 이뤄진 성공이 더 멋있는 것도 아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과정이 낭만적이라고 더 성공에 가까워지지 않는다.
내가 가진 자원이라면 그게 뭐가 되었든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내가 해야 될 것은,
매 시기마다 도움되는 자원을 얻는 선택을 할 것.
앞에 쌓아놓은 자원들을 잃는 선택은 피할 것.

내가 지금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가능성 높은 작은 성공을 해나갈 것.
앞의 성공을 발판 삼아 조금씩 더 큰 성공에 도전할 것.
실패할지언정 앞에 쌓아놓은 것을 잃지 않고, 실패 과정에서 유무형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할 것.
내가 얻은 자원은 다음에 쓸 수 있게 준비해놓을 것.

멀티팩터

김영준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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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m3oz5gb3knyd

음, 레버리지에서 너무 좋았으나 이번에는 좀 실망.

결단

롭 무어 지음
다산북스 펴냄

2020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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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m3oz5gb3knyd

소설을 해석한다거나 그 안의 메세지를 느끼려는 노력 없이, 그저 재미를 위해서 읽는 타입이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소설들이 부드럽게 재미있어 그저 좋았다.

단편 소설의 장점은 역시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끊기지 않게 한 번에 읽을 수 있다는 점 같다.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최은영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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