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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네 집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의 표지 이미지

윤미네 집

전몽각 지음
포토넷 펴냄

그가 없는데 달이 뜨면 어쩌나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봄이 오면 혼자서 어떻게 할까. 아내이문강의 글을 읽고 코끝이 시렸다. 과연 난 지금의 아내에게 그런 존재일까.
전몽각선생의 가족에대한 사랑 아내의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운 점에
탈아이의 태어나서 출가까지의 사진 아내의 고교시절부터 손녀와 즐겁게 집에서 춤을추는 장면들 사진으로 남겨 선생이 돌아가기전 책으로 남게한 점에 경의를 표합니다.
2019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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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버전은 읽지 않고 한글버전만 짧게 읽었다. 제목은 회본하는 인간이지만 다리의상처는 좀처럼 낫지않고 언니와의 갈등은 끝내 해결되지 않는다.

한강

한강 지음
도서출판 아시아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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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은 책이지만 작가의 책에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학창시젓부터 책을 구입하고 보관하여 관리가 힘들어 책을 사무실같은 곳을 임대를 하여 보관하고 나중 헌책방을 열은 열정에 찬사를 드린다. 단순히 도서관에 진열되어 있던 책이 10진법으로 분류된 것 810은 한국문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어려서보다 나이가 들어감에 책에대한 애정이 길러간다.

책 정리하는 법

조경국 지음
유유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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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종고책방에서 읽으려고 사 두었던 책을 노벨상을 받은 작가때운에 책을 찾던중 다행이 꽂혀있어 부리나게 읽었다. 작가의 글은 시제가 왔다갔다. 화자도 욌다갔다 장소도 왔다갔다해서 이해가 퍼뜩가지 않았다. 1980년 중학교 1학년이던 난 지금 기억하면 광주에 북한 지령을 받은 폭도들이 난을 일으켜서 나라에서 진압한다는 내용을 접했다. 그러고 그런줄로만 알았던 내용이 대학가서 대자보와 당시 죽은이의 사진을 보고 전투환의 만행을 접하고 거리로 나가 시위를 했던 기억이 난다. 끝까지 죽을때까지 반성을 모르고 죽은 그놈, 역사는 늘 힘센자들만 잘쳐먹고 잘산다. 지금의 윤석열 친일 추종자 김문수 등등. 마지막 엄마의 싯점에서 적은 글은 내내 아릿하게 가슴이 저려온다.

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창비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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