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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성장기ㅋㅋㅋㅋㅋㅋ
일본 옛날 버전 반올림 정도면 수식이 되려나?
그냥 가볍게 읽을 만한 내용이다.
철부지 도련님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혈혈단신이 되어 사회에 입문하는데 시행착오가 많다. 그러고 보니 좌충우돌 신입사원들에게 선물해주기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인가?ㅋㅋㅋ
에피소드들도 짤막하고 교훈도 나름 쌈빡함.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무조건 맘 주지 말고, 덜컥 믿지도 말자. 천사의 탈을 쓰고 악마 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이 쎄고 쎘다!
나는 이 책을 조여정의 목소리로 오디오북으로 읽었는데, 약간 어색하면서도 내용이랑은 잘 어울렸다. 오디오북을 들을 당시 운전하던 풍경이 초록초록해서 그 길 지날때면 이제 도련님 이야기가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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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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