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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고양이의 비밀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의 표지 이미지

장수 고양이의 비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문학동네 펴냄

31p 형체 있는 것은 아무리 애써도 언젠가, 어디선가 사라져 없어지는 법이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104p 세상에는 예측 못할 갖가지 수수께끼와 위험이 가득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무 일 없이 평온하고 무탈하게 살아가기란 그리 간단하지 않다.

190p 서른 살, 마흔 살이라는 고비는 무슨 일이 있든 없든 정신적으로 벅찬 법인지도 모른다. 나이든다는 것, 늙는다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니까.

인생이란 예상치 못한 덫이 가득한 장치다.

200p 형체 있는 것은 언젠가 사라진다. 형체 없는 것도 언젠가는 사라진다. 남는 것은 기억뿐이다.

231p 결과로서의 형태는 분명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정말로 보탬이 되는 것은 좀더 다른 것이다.

241p 언제까지고 마음을 울리는 한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그렇듯 귀중한 인생의 반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긴 세월이 흐른 뒤 사람의 마음가짐에 큰 차이가 생길 것이다.

2019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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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7udzirbb7r

대학교 3학년 때 처음 접했던 정글만리

실제로 내 곁에 존재할 것 같은 인물들이 입체감있게 느껴졌다. 조정래 작가의 문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많은 조사를 통해 책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도 그러하다. 헬조선의 어두운 면모를 적나라하게 느끼게 해준다.

이제 앞부분을 조금 읽었지만 계속 읽게된다.

천년의 질문 1

조정래 지음
해냄 펴냄

읽고있어요
2019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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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7udzirbb7r

난 게으르니까...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지음
사회평론 펴냄

읽고싶어요
2019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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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7udzirbb7r

동생에게 새해선물로 받은 후 꾸준히 쓰고있는 책.
가끔 미뤘다 한번에 쓰기도 하고 하루하루 정성으로쓰기도 한다.

무엇보다 과거 그 날의 질문과 답으로 나의 기분,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다.

5년뒤, 딱 30살이 되어서 20대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

포터 스타일 지음
토네이도 펴냄

읽고있어요
2019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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