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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rjh1qnpl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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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의 표지 이미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존 허스트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19.07.10 - 19.07.22]

1부까지는 정말 재밌게 읽었다.
역시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니 그런 것 아닐까 싶다. 또 그마저도 이해가 안될 땐 친구에게 물어가며 읽어서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그것은 1부까지였다.

2부에서부터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시작하니 나에겐 너무 어렵고 재미없고 더이상 흥미가 생기지 않아 결국 끝까지 다 읽지 못하였다.

1부까지 읽은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에겐 충분히 도움이 된 책이다.
서양교육사를 공부할 때 도통 흐름이 안잡혀서 뒤죽박죽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힘들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종교관련해서는 불교 외엔 경험이 없어서 그동안은 들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는 상황이 힘들었는데 조금많이 해소가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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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rjh1qnpluz

[19.11.14-19.12.05]

길지 않아서 부담없이 생각날 때마다 한편,두편 읽었다.
티비에서만 보던 김영하 작가의 책은 처음 접했는데
나에겐 긍정적인 듯하다.

‘보다’ 이후에 나온 ‘읽다’와 ‘말하다’도 꼭 읽어보고싶다.

보다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9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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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rjh1qnpluz

[19.11.14 - 19.11.15]

한참 책을 못읽다가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가볍게 읽을 책을 찾고 있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서점 직원이 겪은 황당한 질문들과 에피소드는 맞는데 내 취향으론 재밌진 않았다 ㅎㅎ

그래서 더 빨리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할일이 없었다면 대출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바로 다 읽을 수도 있었겠다 싶을만큼 ..

어쨌든 다시 독서를 하게 된 첫번째 책으로서의 역할은 성공한 듯하다.

진짜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현암사 펴냄

읽었어요
2019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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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rjh1qnpluz

[19.08.07 - 19.08.08]

저자처럼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저자가 말하는 바에 깊이 공감을 하였다.

수학학습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지만
수학에 관련한 이야기도 해주어 재밌게 보았다.
얇은 책이어서 가볍게 읽기 더 좋았다.

개개인 모두에게 완벽한 정답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찾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 중 한 명에게도
이 책의 앞부분만이라도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었다.

왜 수학 때문에 고민합니까

임채오 지음
좋은땅 펴냄

읽었어요
2019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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