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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존 허스트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19.07.10 - 19.07.22]
1부까지는 정말 재밌게 읽었다.
역시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니 그런 것 아닐까 싶다. 또 그마저도 이해가 안될 땐 친구에게 물어가며 읽어서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그것은 1부까지였다.
2부에서부터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시작하니 나에겐 너무 어렵고 재미없고 더이상 흥미가 생기지 않아 결국 끝까지 다 읽지 못하였다.
1부까지 읽은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에겐 충분히 도움이 된 책이다.
서양교육사를 공부할 때 도통 흐름이 안잡혀서 뒤죽박죽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힘들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종교관련해서는 불교 외엔 경험이 없어서 그동안은 들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는 상황이 힘들었는데 조금많이 해소가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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