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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반대하는 자와 개발을 하려는 자의 이야기를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서술한 점이 흥미로웠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결말이 용두사미식으로 끝난게 다소 그랬다
가장 기역에 남았던 장면은 총 2개인데
하나는 최목사가 크리스마스에 용역업체 사무실에도 가서 축복을 드리는 장면이고
나머지 하나는 주인공의 삼촌인 박목사가 평소에는 주님,주님 하지만 막상 생명의 위협이 다가오니 바로 주님을 버리는 장면이다
같은 목사이지만 대비되는 두 사람을 통해 많은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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