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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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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년

정도상 지음
창비 펴냄

개발을 반대하는 자와 개발을 하려는 자의 이야기를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서술한 점이 흥미로웠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결말이 용두사미식으로 끝난게 다소 그랬다
가장 기역에 남았던 장면은 총 2개인데
하나는 최목사가 크리스마스에 용역업체 사무실에도 가서 축복을 드리는 장면이고
나머지 하나는 주인공의 삼촌인 박목사가 평소에는 주님,주님 하지만 막상 생명의 위협이 다가오니 바로 주님을 버리는 장면이다
같은 목사이지만 대비되는 두 사람을 통해 많은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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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vp7at0d4k7hz

그동안 세계사를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을 해서 멀리했는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관심이 생긴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장점은
1. '어떻게' 가 아닌 '왜'를 중점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2. 중간중간 다른 책의 내용을 간략히 서술하여 다음에 어떠한 책을 읽어야 할지 알려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우야마 다쿠에이 지음
생각의길 펴냄

2019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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