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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

마리 유키코 지음
엘릭시르 펴냄

읽었어요
도쿄전력 OL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블러디타워에서 같은 아파트라는 것을 빼면 별 연관성이 없는 두 여성이 죽는다.
둘 다 각자 자신의 집에서 죽었지만 한 여성은 살해당했고 다른 여성은 전여성을 죽인 흉기와 함께 발견되었다.
유력한 용의자는 택배기사로 그가 두 여성 모두를 죽였다는 전제로 재판을 받는다.
월간지 기자는 이 살인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택배기사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을 전재로
자신만의 조사와 추리를 이어가는데....

시기와 질투, 욕심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소설이랄까.
기자의 시점으로 진행되지만 하나같이 멀쩡한 인물이 없고 결말도 찝찝하기 때문에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고 다시 한 번 부분부분 찾아 읽을 순 있겠지만 두 번 읽고 싶진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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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비 생활

가제노타미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읽었어요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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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나비야

노인경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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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을 모아

서혜듬 지음
안전가옥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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