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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지음
황금부엉이 펴냄
읽었어요
7살 어린아이의 지능으로 살아온 32살 빵가게 점원 찰리.
그는 어리숙하고 순수한 청년이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 글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지적장애성인센터에서 글을 배운다.
그런 그에게 저명한 대학 교수가 뇌수술로 그의 지능을 높여주겠다는 제의를 하고
찰리는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실험대상이 되어준다.
집에 혼자 틀어박혀 읽어야 할 찰리의 성장소설.
가슴이 먹먹해져서 깊은 슬픔과 감동을 받게 될 소설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눈물을 그칠 수 없을테니 꼭 손수건을 옆에 두고 읽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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