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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던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해야만 한다. 어릴 적 공부가 어른이 되기 위한 공부였다면, 어른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며 그 안에서 우뚝 서기 위한 공부여야 한다. 세상에 이끌려가는 공부가 아닌,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공부가 바로 어른 공부다’ (프롤로그 중에서)
센다 다쿠야의 ‘어른의 공부법’이라는 책을 읽고 세 가지를 마음에 새겼다.
첫째, 관찰하는 습관 갖기. 내가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배우고자 사람들의 행동과 습관들을 관찰하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사물과 일상을 관찰하며 나의 아이디어를 축적시키겠다. 저자는 ‘365일 24시간 내내 두뇌에 사고의 미세준류를 흐르게 하는 것’이라고 멋지게 표현했다.
둘째, 분노를 메모하기. 당장의 분한 마음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기 보다는 내가 왜 분노했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등을 고민해보는 기록을 해보겠다. 나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듯하다.
셋째, 칭찬하기. 인간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부정적이고 나쁜점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사람이나 사물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칭찬해주도록 노력하겠다.
책의 전체가 어른들에게 조언하는 내용이다. 가볍게 읽기 좋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선별적으로 골라서 실천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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