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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외 1명 지음
까치 펴냄
두근대면서 읽은 게 40%라면 눈에서 팅팅 튕겨 나간 게 60%였습니다. 제목만큼 쉽진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제가 봐도 그 지식을 설명하기엔 그 단어들로밖엔 설명이 안 됐겠다 싶었습니다.
시간의 역사를 추적하는 건 타임머신을 타는 것처럼 굉장했어요. 무엇보다 밤하늘의 별을 보고 호기심을 가진 당신이 멋있었습니다. 아니 존경스러웠어요.
저 역시 우주 이론이 정립되어 모두가 쉽게 이해하게 될 날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당신이 끝까지 생을 놓지 않고 기대를 거신 덕분에요.
감사히 잘 읽었구요 또 뵐게요.
원 없이 우주를 보고
계실 스티븐
호킹
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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