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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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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행 혹은
범죄에 ‘과도하게’ 반응(비난과 악플, 마녀사냥)하는가.
그런 이들의 특징
* 상상력과 공감력의 결여
* 생리적 혹은 사회적 욕구불만에 대한 분풀이
* 질투와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타인의 불행을 더 달콤하게 느끼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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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은 인지 복잡성(Cognitive
Complexity)이 낮다. 인지 복잡성이란 매사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인지 복합성이
높은 사람은 매사를 여러 측면에서 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의 사고방식에 공감한다.
(p.96)
.
인지 복잡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이점만이 아니라
단점도 설명하되, 종합적인 관점으로 보면 이점이
크다는 식으로 설득하는 양면적 설득법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중략) 인지 복잡성이 낮은 사람
에게는 복답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이점만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일면적 설득법이 더 효과적이다.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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