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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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ee

@pickee
피로하고 우울한 일상 속에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에세이에 대한 기대가 낮은 편인데, 이 책은 모든 글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도 없을 뿐더러 문장이 주옥같네요. 단편 하나하나가 제 이야기 같아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어떤 것들은 필사하고 싶을 정도에요. 문장을 간직하고 싶달까. 문학책 같은 감성이 뭍어나는 에세이집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들여다보며 생각할 거리들을 줍니다. 읽는 동안 이 작은 책이란 공간 안에 들어와 위로받는 시간이었어요. 나 자신에게 다독임이 필요할때 이 책을 다시 펼쳐보고 싶네요.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