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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윤이형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황정은, 최은영 작가님의 글은 이미 경험해 본 적 있어 익숙하게 읽어내려갔고,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는 소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윤이형 작가님의 '쿤의 여행' 이었다. 윤이형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접해 더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캐릭터를 공감한다는 걸 넘어 마치 나인 것 마냥 이입 되었던 건 확실하다. 본지 꽤 되었음에도 공감과 이해라는 무서운 마법을 건 것 처럼 머릿속에 오래 남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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