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시대에 산다고 하면서 막상 자본주의가 어떠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살았다. 자본주의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나오게 되었고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하면 떠오르는것이 공산주의 책이라는 점이 었는데 그가 말한 공산주의 이상이 뭔지 알았고 과거 소련이나 중국 북한 등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었다.
경제적 양극화가 왜 일어나게 되는지 우리는 왜 계속 노력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 되는지 내가 이 사회에서 서있는 위치는 어디인지 나는 무얼하고 있고 무얼 원했던 것인지 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