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님이 남긴 글

혜지

@hyejid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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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은 날

모리시타 노리코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네영카의 이벤트를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매일 매일 좋은날은 20살에 다도를 시작한 저자 모리시타 노리코의 25년간의 다도를 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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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책의 중반쯤 읽을 때까지 이 책이 소설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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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기에는 너무 단조롭기도하고 현실에서 느낀 마음들을 담은 것만 같아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에세이라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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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차보다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 책을 읽을 때는 매번 차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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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다도를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었다.

👍 불안할 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