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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세계문학전집 67)의 표지 이미지

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완벽할 것 같았던 천재 하리 할러에게서 발견한 ‘완벽하지 않음’으로 인해 우리는 그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낸다. 그가 가진 이리의 성질이 그를 더 인간적이게끔 만드는 역설, 인간의 이중적 의미.
사회적이고 의젓한 자아를 의미하는 ‘인간’과 반대로 어딘가 부족한 모습을 향한 ‘인간적임’의 사용.

자연의 이중성을 떠올려 엮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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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이라 했을 때 상상할 수 있는 뜨겁고 청량한 일상-
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어디에 한 명 쯤 있을 법한 이들의 특별할 것 없는 슬픔.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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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교양 서적.

프레임

최인철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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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이탈리아행 티켓 끊을 뻔 했다.
끊진 않았고, 이탈리아 여행가는 지인에게 이 책을 빌려주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단다.

예술과 인문학과 여행을 접목한 것 치고 난잡하지 않고 재밌는 책.

아트인문학 여행

백승휴 외 1명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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