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예의바름과 유태인으로서의 긍지는 높이 살만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겉모습에 치중하는 잘못된 사고방식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 대다수의 유태인들이 진리를 모른채 이 저자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산다면 정말 불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이나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강박증, 완벽주의, 불안 등의 사례와 그에 따른 마음가짐을 친근한 어조로 잘 설명해 놓았다.
내가 완벽주의인지 강박증인지 아이들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문항도 있고 무엇보다도 일기를 쓰면서 직접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좋다.
끝부분에는 부모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하면 좋은지 나와있는데 아이들과 대화하기나 전문상담사에게 상담받기, 학교의 상담선생님께 상의하기 등이 있다.
요즘에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릴 때부터 읽고 지도해준다면 좋을 것 같다. 꼭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어린이심리치료

별 한개도 아까운 책이다.
섹스심벌이라는 골빈여자들을 내세워(물론 여기 나온 모든 여자들은 아니지만 대다수) 늙은 남자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위해 몸파는 여자들이 나오는 역겹고 구역질나는 책이다. 변태행각을 시키는 남자와 그것을 따르는 여자의 얘길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4분의 1가량 읽다가 없애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