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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 이야기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황금가지 펴냄
In and out books - in
친구에게 선물받아 읽은 책.
페미니즘에 관심 많은 나를 생각해준
친구의 마음에 감사하다.
선물받은지라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읽느라
내용에 몰입하는것이 좀 걸렸지만
1/3정도 읽고나니 빠르게 페이지가 넘어갔다.
어쩌면 그 상황자체가 극한의 긴장상태이기에
선명한 기승전결없이 계속
전전전결 또는 기기기결 같이 느껴져서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불안했다.
나의 첫 디스토피아소설,
이 책이 1980년대에 쓰여졌다는 것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좀 더 이해하기에 편했을 것 같다.
언젠가 또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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