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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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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의 표지 이미지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제현주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저자와 비슷한 일을 했고 양육을 위해 일을 포기해야했던 나에게 지도 같은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려 한번 쭉 읽고 사서 밑줄 치며 곰곰히 생각하면서 읽고 있다.
몇년동안 일을 하면서 풀리지 않았던 고민
내가 왜 이렇게 일에 매달리는지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정리해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은데 큰 도움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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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아키오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

무지개 곶의 찾집과 비슷한 문체 비슷한 느낌의 책이다.

험하고 거친세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강한척 해야하는 요즘. 혼자 감추어두었던 착하고 순하고 맑은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특히 도입부의 강놀이와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 그리고 시골 마을의 밤풍경은 당장이라도 가고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마음속에 남는다



나쓰미의 반딧불이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읽었어요
2020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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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yieunyoung2lvd

책표지가 너무 예쁘다.
몇달 고민하다 샀다.
너무 베스트셀러라서..
표지만 예쁘고 속이 가벼울 것 같아서 왠지 한번보고 안 볼 같아서..
근데 놀랍게도 책 안에 인생의 가이드라인이 있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책.
예쁘고 깊이있는 책.
나도 러틴어수업 책같은 사람이고 싶어진다..

라틴어 수업

한동일 지음
흐름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2018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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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yieunyoung2lvd

처음 몇장의 글. 문득 넘긴 글들이 쉬우면서 가슴을 먹먹히 해서 서점에서 읽고 또 읽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읽으려고 E-book으로 구매해서 바로 읽었는데 이상하게 서점에서 처음 읽었던 감동의 글귀들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나에게 이책은 그냥 평범한 수필집으로 끝났다.
다분히 개인취향이지만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되세기는 내용도 너무 자주있어 재미가 없고 영화얘기도 너무 자주해 조금 지루했다.
하지만 제목은 감각적 문구로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제목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읽었어요
2018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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