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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의사 결정에 힘이 되는 과학적 사고의 모든 것)의 표지 이미지

빌 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유정식 지음
부키 펴냄

꼭 순서대로 읽어야할 필요가 없는 책이다. 짧막짤막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우리가 이미 알았거나 어설프게 알았던 또는 오해하고 있었던 과학지식을 짧막하게 알려주고 거기서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사점을 던져준다. 챌린저호의 폭발사고의 원인은 연료의 누출을 막아주는 고무오링이 날씨때문에 갈라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한것으로 밝혀졌으나. 더 근본적 이유는 소통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NASA조직의 내부에 있었다는 사실, 사람들은 이산화탄소를 온난화의 주범인 폐기해야할 가스 정도로 알고 있지만, 이산화탄소가 없다면 호흡을 할수없다며 기브엔 테이크에서 발견하는 호흡의 매커니즘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과학책이 생각보다 재미나고,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해주는데다 거기서 생각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참신하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일론 머스크등 세계적인 기업경영자들이 과학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한다. 거기어 얻는 통찰이 있기 때문이겠지. 내 아이들에게도 편향되지 않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겠다.
2020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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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뇌

이경민,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연구원 (지은이) 지음
몽스북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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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독서

류대국 지음
프로방스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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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한 줄: 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 말자.

몇 년 전 황농문 저자의 <몰입>을 재미나게 읽었던게 기억이 나서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갑자기 했더랬다. 그런데, 회사 전자도서관을 검색해봤더니 이 책이 검색되는 것이었다. 사실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은 따로 있었는데, 미하이 미하이칙센트의 . 하지만, 검색 되질 않아 아쉬워하면서도 맥락은 비슷하겠지 뭐, 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초반 20%정도 읽다 보니 유연성을 기르는 법, 덜 부상 당하는 법 등에 대한 소개가 있어, 마라토너 선수들이 기량을 더 올리기 위해 찾아보는 참고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계속 보다 보니 나같은 평범한 사람의 관점에서도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겠다 싶은 점도 있겠구나 했다. 몰입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충만하게 하는 이유는 몰입이 탁월한 성과를 가져오고, 그 성과는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내 자신이 어떤 상황이든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높이고 행복도가 올라가게 되어 더 자주, 더 잘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선순환을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몰입을 위한 필수적인 3가지 선행단계가 있는데, 1 명확한 목표, 2.해결과제와 기술의 균형 3. 정확한 피드백이라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명확한 목표'없이는 몰입할 수 없다며, 나의 적절한 목표를 찾고, 달성 가능한 목표인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할 법한 SMART법칙을 소개해주는데, 기억해 두면 유용한 거 같아 옮겨 적어 본다.
Specific 구체적인
Measurable 평가가능한
Attainable 달성 가능한
Relevant 관련성 있는
Time bound 시간제한
또, 장거리 주자들의 몰입 경험에 대한 인터뷰 중에 기억에 남았던 것 중 하나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한 인터뷰이가 결혼했을 때,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장거리 달리기에서 경험했던 강렬하고 짜릿한 몰입을 꼽았는데, 금메달을 거머쥔 수상의 순간보다 더 행복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연습하면 더 자주 더 잘 몰입할 수 있게 되며, 애쓰지 않아도 뇌가 집중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를 수 있도록 재구성 될 수 있다고 한다. 또 자기목적정 성격과 성실한 특징이 있는 사람이 몰입에 더 유리하며, 그러한 사람들은 허드렛 일이든 장기목표든 흥미를 가지고 과정을 즐긴다고 한다. 다만 몰입은 결과여야 하며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마음챙김(mindfulness)명상도 몰입에 아주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몰입을 경험하게 되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않게 된다는 점...참 인상적이었다. 또 책 마지막 부분 미하이 칙세트미하이 저자 자신이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총성이 울려퍼지던 곳에서 체스 게임을 하면서 몰입 경험을 통해 배운 큰 교훈을 소개한다.
" 세상에 증오가 가득하고 무지막지한 통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우리에게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장소를 만들어낼 힘이 내제되어 있다는 사실 말이다." 의 부제가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인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외 2명 지음
샘터사 펴냄

2022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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