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1,2,3,4,5권중에 분량이 제일 적은 책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이다. 미스테리한 살인사건과 개미가 텔레비전을 본다는 등의 사건들은 우리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준다. 또 그 사건이 일어난 원인들을 설명해주면서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한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개미에게 ccr을 시도한다는 말도 안되는 일도 가능한 이유를 제시해주는 개미(책)을 보며 저런 ‘구체적인 상상력’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몇 안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개미 3을 포함한 제2부 개미의 날은 개미 1부에서 풀어놓았던 미스테리들을 전부 해결해줌과 동시에 개미 2에서 또 새로운 미스테리들을 만들고 그걸 다시 3권에서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와서 이 책은 정말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이든다.
또 이 책은 인간을 다시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것도 개미의 시점에서. 개미들은 우리를 손가락들이라고 부른다. 정말 재밌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개미들이 신기해하고 하는 모습에, 인간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게 만들었다. (또 그와 동시에 개미의 가치도 다시 보게 되었다. 이제 개미는 함부로 못 죽일듯 하다.)
또 캐릭터 한명한명의 매력 덕분에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
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책만 보느라 시험공부를 못했다..?;; 책임져라 베르베르!..(는 농담이고)
감동까지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는 책이고 인간을 다시보게 해주는 책이니까 개미를 꼭 한 번 읽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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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2닦기
산지 몇년이지낸것같아요...저도..... 하 손에안읽혀지네요^^;;;;; 살땐 올해는읽겠지했는데 2-3년?은된것같네요
2020년 2월 7일
김현용
개미도 5권 다 읽기 너무 힘들었는데 이 책은 6권이어서 엄두가 안나요 ;; 그래도 언젠가는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 (저도 사면 다 읽는데 2-3년은 걸릴꺼 같은..;;)
2020년 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