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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신론자의 예수에 대한 의구심으로 시작된 긴 여정이 결국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게 되고 예수를 영접하게 되는 스토리.
아내의 예수에 대한 믿음 예수는 진정 하나님의 아들인가 하는 그 진리에 대한 수많은 의혹과 의구심들은 그를 권위있는 신학자들을 인터뷰하게 되며 엉켜있던 실마리들이 풀리게 된다.
분명히 해두어야할 것은 작자는 예수에 대한 의구심만으로 신학자들을 인터뷰한 것이 아닌 사전조사를 통해 많은 질문들을 준비했으며 그 질문들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내었다는 점. 이미 예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마도 어느 정도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보다 더 많은 지식, 상식은 갖춰져 있었다는 점이다.
무신론자, 회의론자들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번개도 없었고, 응답도 들리지 않았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흥분도 없었다. ....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동일하게 상쾌한 무엇이 있었다, p.356]
그는 많은 조사를 끝내고 믿음이라는 결론을 짓는다. 또한 그의 경험을 356페이지에 기록하는데 위와 같다.
기도 후에 느껴지는 그 감정. 상쾌한 그 무언가, 믿음
그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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