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경제를 멀리했었는데, 최근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자각감과 동시에 올해는 보다 다양한 독서를 하고자 했던 다짐을 계기로 읽게 된 책이다.
3명의 경제전문가들이 서로가 다른 시선으로 2020년을 예상하는데,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코로나'라는 변수를 이들도 예상치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트럼프의 재선과, 한중관계에 대해 올해의 변수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변수의 등장으로 상황이 변화였다.
책에서 나오듯이 이래서 매년 하는 경제예측은 실패하고 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이슈들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쉽게 풀어주고 있어
최근 이슈파악과 트렌드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