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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이유

노엄 촘스키 지음
이데아 펴냄

선거 전에 읽으면 딱 좋은 책. 애매모호하게 설명하지 못했던 것들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 놓았다. 특히 마지막 챕터가 인상적이었는데 ‘일반적인 해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배운다.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정보를 줄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어렵고 고통스럽고 용감한 민중 투쟁으로 얻어 낸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런 유산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투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다. 이 변화는 어디로 갈까? 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가리키고 이끄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라는 내용들이 와 닿았다. 평범한 개인이 무슨 힘이 있어서 정치를 바꾸겠냐고, 나나 잘 먹고 잘 살자. 라고 주변을 외면하고 싶을 때마다 상기시키면 좋을 내용이다.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관심 갖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공유하는 것.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는 것이 개개인의 역할일 것 같다.
2020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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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그러니 같은 이유로 괴로웠다면 너무 홀로 외로워 말라고..’

가난의 명세서

김나연 지음
글항아리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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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다른 더 나은 세상을 희망하는 행위 안에서만 비로소 혁명 가능성이 생겨난다. 오늘날 혁명이 가능하지 않다면 그것은 우리가 희망하지 못하기 때문에며, 불안 속에서 고집스럽게 머물기 때문이며, 삶이 '살아남기'로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책 제목과는 반대로 그 어떤 책보다 희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는 책이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불안에 머무는 것이 아닌 불안을 딛고 그 너머 희망에 대하여 생각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 희망으로 향하는 것 자체가 진화이자 삶이자 자부심이다. '희망한다는 것은 앞으로 도래할 것에 내부적으로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다'라는 문장은 참 좋았다. 막연하고 허황된 것으로의 희망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희망을 제시한다. 꿈을 꾸고 실천하게 하는 것! 다시한번, 불안이 아닌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

불안 사회

한병철 지음
다산초당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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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외롭고 쓸쓸한 감도 있었으나 책을 다 읽고 덮을 때는,
‘은희와 수연, 무무씨는 외롭지 않으리라. ’
약간의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 외롭지 않으리라.
나 조해진 작가 사랑했네.

여름밤 해변의 무무 씨

조해진 지음
다산책방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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