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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작가가 쓴 책이라 그런지 편집이 독특하다.
책을 펼쳤을 때 오른쪽 페이지에만 본문이 있고
왼쪽에는 오른쪽 페이지에 대한 주석이 있다.
글자색도 검은색이 아닌 짙은 파란색이다.
음, 본문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만...
단순히 짙은 파랑이라고 하면 작가가 싫어할 거 같다.
RGB 좌표 찍어야 할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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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으로 까무룩하기 직전에 119 부르면서
별별 생각을 다하며, 기어가 샤워하고
신경써서 ‘양말은 빼고’ 옷 챙겨입으며
병실에서 심심할까 기어코 만화책 챙기는 모습에
낄낄하고 웃다가... 어, 좀 공감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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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