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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출간될 당시에는 꽤 충격적인 반전으로 느껴졌을 작품일 테지만 2020년에는 이런 소재들이 꽤 있어서 중반부터는 내용을 예측할 수 있었다.
결말이 2프로 아쉬웠다. 스포가 될까봐 내가 바랐던 결말을 적지는 못하겠고 그저 작가는 쉬운 결말을 택한 듯 하다.
리디북스에서 평점이 굉장히 좋기에 읽어봤는데 초반엔 좀 루즈하고 여주의 심리묘사나 감정변화가 나까지 돌아버릴 것 같은 느낌이라 속도가 잘 안 났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결말이 궁금해서 달렸다. 결말의 내용은 둘째치고 이러한 흡입력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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