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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인 추리소설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이 책은 전일도라는 여자 탐정의 코지 미스테리라고 정의할 수 있다. 주인공은 얄밉지만 하는 말 중 틀린말이 없는 친구같다.
과거 여성은 조수 혹은 탐정을 유혹하는 역활정도였지만, 최근 본 책 중 이 책은 그 역활이 보다 확장되었다. 메인 주인공 뿐만 아니라 이 책 전반적으로 여성이 이끌어간다. 조금은 변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추리소설 하나에 너무 의미를 두나 싶은 감상평이긴 하지만 그만큼 이 책 한권에서 느끼는 바가 컸다.
분량의 압박은 있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 재미나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마지막 작가님 말처럼 시리즈물로 쭉 나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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