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책을 읽으려 마음 먹었을 때는 내가 가진 가치관과 생각들이 과연 선한 것인지 악한것인지 또한 선과 악의 교차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려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의 대답은 악한인간도 선한인간도 없으며 그자체!우리가 속해있는 사회적 압력,바탕,도덕성,가치관들이 악을 유발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나치,소아성애자,테러리스트,살인자들도 그저 평범한 인간을 뿐이라고....그러먼서 저자는 과연 악이라는 것이 과연존재할지 물음을 던지며 사람마다의 악에대한 관점이 다르고 그런 행동과 사람을 그저 악하다고만 말하지말길 당부했다!

프리드리하 니체 - "악은 우리가 무언가를 악하다고 인식하는 순간에 창조되는 것이다"

무언가에 악하다는 꼬리표를 붙이는 순간 악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