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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고한 연예

김탁환 지음
북스피어 펴냄

책을 읽으며 두군데 달문과 모독의 이별 장면에서 뭉클했다. 특히 달문의 귀양떠나는 장면에선 눈시울이 뜨거웠다. 아무것도 갖지않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는 달문, 아무것도 가지지 않으니까 임금 앞에서도 떳떳한 달문, 평생 사람을 믿는 달문. 매력적인 인물이다. 처음 책제목을 본 순간 남녀간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한 선입견으로 글이 진행되지 않았다. 사랑이 사람에대해 한없는 신뢰를 가질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됐다. 임금앞에서 친국을 당할땐 조마조마했다. 세상이 달문과같이 사람을 믿는 사람들로 넘쳐났으면 좋겠다. 아직도 선거조작이라고 주장하는 불신하는 민모씨가있는 당사람들이 없는 세상이길 바라며.
2020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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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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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아무리 잘났다고 하지만 생물들과 공생하지 않으면 멸종한다. 지금 북극해가 녹아서 개발을 한다지만 그것으로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물에 가라앉고 있다. 자기만의 이익으로 즐거워하는 호모 사피엔스보다 같이 사는 호모 심비우스 서로 손잡고 살아야한다.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지음
열림원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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