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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gag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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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읽었어요
평점을 매길 수 없다. 시는 내가 이해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려운 장르인 것 같다. 하지만 몇몇구절은 기억에 남는다.
수국의 성대를 잡고 꺾으면
수국이 울고
우는 수국으로
꽃병을 찌르면 그가 좋아해요
꽃병을 찌르대가 수국 대신
내가 울고 싶은데
나를 받아줄 품은 내 품뿐이라
울기에 시시해요
수국의 성대를 잡고 꺾으면
수국이 울고
우는 수국으로
꽃병을 찌르면 그가 좋아해요
꽃병을 찌르대가 수국 대신
내가 울고 싶은데
나를 받아줄 품은 내 품뿐이라
울기에 시시해요
1명이 좋아해요
2020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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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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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gagamel
장애에 대한 생각지도 않았던 여러 관점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 개인적인 이해도 있어 더 관심있었던 책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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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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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gagamel
빨리감기 현상을 두고 사회적으로 생각해야할 이슈를 다채롭게 풀어냄. 다만 너무 뱐복과 중복이 많음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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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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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gagamel
자녀들에게 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놀이를 다시 주어야 한다는 작가의 의견에 동의함.
불안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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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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