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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꼭 한 번 듣고 싶었던 말)의 표지 이미지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박애희 지음
수카 펴냄

읽고있어요
p.15
그때의 나는 주고 싶은 마음을 예쁘게 잘 받는 것 또한 사랑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

사랑을 주는 것만큼 사랑을 제대로 받을 줄 알아야 후회할 일이 줄어든다.

p. 18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 있다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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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1
아내는 '잘 가'라 않고 '잘 자'라 했다.

p. 156
유리볼 안에선 하얀 눈보라가 흩날리는데, 구 바깥은 온통 여름인.

p. 203
시간이 매일 뺨을 때리고 지나가는 기분이었을거야.

p. 214
'이해'는 품이 드는 일이라, 자리에 누울 땐 벗는 모자처럼 피곤하면 제일 먼저 집어던지게 돼 있거든.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20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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