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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as
@gnmvqlryu3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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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맛
어릴 때, 지금 지나고나서 보니까 그런 느낌이었구나.
내가 이런 감정이었구나. 하고 나이들고 나서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한텐 엄청 깊고 크게 느껴졌던 감정들을 덤덤하게 표현하니까 더 크게 공감되는 것 같다.
82년생 김지영과는 다른, 온도가 느껴지는
그렇다고 따뜻하진 않은 그런 책이다.
내가 이런 감정이었구나. 하고 나이들고 나서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한텐 엄청 깊고 크게 느껴졌던 감정들을 덤덤하게 표현하니까 더 크게 공감되는 것 같다.
82년생 김지영과는 다른, 온도가 느껴지는
그렇다고 따뜻하진 않은 그런 책이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20년 8월 3일
2
1
gracias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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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as님의 다른 게시물
gracias
@gnmvqlryu3if
결혼하면 당연히 거쳐야 할 시기처럼 말하는 사람들,
"며느라기" 라는 단어로 통틀어서 정리하는 것 같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들로만 왈가왈부하는 것.
내로남불 하지 말고 그 때 당시 느꼈던 감정들도 되돌아보길.
겉표지는 누가 만들었길래 이리 신박하게 만들었을까!
슬프다..
"며느라기" 라는 단어로 통틀어서 정리하는 것 같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들로만 왈가왈부하는 것.
내로남불 하지 말고 그 때 당시 느꼈던 감정들도 되돌아보길.
겉표지는 누가 만들었길래 이리 신박하게 만들었을까!
슬프다..
며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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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1일
0
0
gracias
@gnmvqlryu3if
읽으면서 제목을 읽고 어떤 마음으로 샀는지 알 것도 같았다.
지나고나면 그 가치를 알기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나는 고민하고 또 생각한다.
짧은 글귀가 많아서 금방 넘겨지는 듯 해도
읽는 데에 오래 걸린 거 같다.
그래도 자기 전에 조금씩 읽다보니까
한 달에 한 권씩 읽었다는 것에 만족해야지!
지나고나면 그 가치를 알기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나는 고민하고 또 생각한다.
짧은 글귀가 많아서 금방 넘겨지는 듯 해도
읽는 데에 오래 걸린 거 같다.
그래도 자기 전에 조금씩 읽다보니까
한 달에 한 권씩 읽었다는 것에 만족해야지!
사라지는, 살아지는
1명이 좋아해요
2020년 4월 6일
1
0
gracias
@gnmvqlryu3if
내가 만화책을 살 줄이야!
그래도 절대 후회 안한다.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었지만
너무 답답해서 머리채를 몇 번이나 잡았는지 모른다.🤦🏻♀️
.
어리숙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고구마같은 노민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1도 모르는 이기적인 노민형의 남편.
답답해도 내가 2편도 꼭 사서 읽어야겠다!!!!
그래도 절대 후회 안한다.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었지만
너무 답답해서 머리채를 몇 번이나 잡았는지 모른다.🤦🏻♀️
.
어리숙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고구마같은 노민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1도 모르는 이기적인 노민형의 남편.
답답해도 내가 2편도 꼭 사서 읽어야겠다!!!!
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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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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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달
덤덤하게 표현했다니 더 읽고 싶네요:)
2020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