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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임이랑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아무튼,식물 이란 책으로 이랑님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은 이후 산책하다 만난 아파트베란다의 자주빛에 마음속으로 작가님 저 식물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을 보았어요 라 외쳤고 직접만든 화분에 심을 식물을 고사리로 정하기도 했다.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이랑님 책을 보았을 땐 또 어떤 흥미진진식물사랑 이야기일까 설레어하며 손을 뻗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책은 아무튼,식물 을 교정한 수준.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아쉬운점이 크다.
나처럼 아무튼 식물을 먼저 읽은 독자에겐 아쉬울 책. 그럼에도 다음 식물책이 나오면 또 읽을거에요. 아쉬운 건 아쉬운거지 포기가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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