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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과 페스트,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등등 16편의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덧댄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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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아직 읽지못한 다양한 책들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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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는 소설의 줄거리 뒤에는 작가님의 냉철하고 아주 현실적인 조언들이 덧붙여져있는데 그걸 읽으면서 진짜 차갑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 현실적인 조언이지하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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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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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 자기계발을 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회의가 든다. 물론 성공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도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그저 개인에게만 모든 판단과 노력을 떠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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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꿀 수 없는 선택지라면, 내게 주어지지 않은 선택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놓치지 않고 살아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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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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