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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멋스러운 무단횡단
이은경 지음
착한책방 펴냄
책이 쉽게 읽혀졌다. 오다가다 핸드북으로 읽기에 좋다. 두께도 두껍지 않으니,
프랑스 파리, 스위스 알프스, 이탈리아를 가족과항께 여행을 17박 18일을 하고온 현직 아줌마.교사의 여행 수필집이다. 처음 기행문으로 알았는데.... 그래도 담백하고 쉽게 서술했다. 그렇게 다녀온 용기에 박수를 친다. 아마도 처녀시절 다녀온 경함이 클듯. 이젠 코로나로 밖을 쉽게 나다니지도 못하는 세상이다. 어제 파리에서는 오늘부터 다시 코로나로 봉쇄령이 내린다고 밤새 차들이 탈출하려 긴 차랄행렬로 시내가 주차장이 되었다는 얘기가 우프다. 파리사람들이 문화인이라는 사람들이 횡단보도 신호등을 거의 지키지 않는다는 글이 인상적이고 인간적이다. 코로나 용기부족 이유로 여행을 못하고 있는 나로서는 부럽다. 뒤에 여행팁으로 꼼꼼하게 설명이 고맙다. 언제 가족들과 해외자유여행을 할까 꿈뀌본다.
👍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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