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올 때면 부지런히 아침 산책을 나가곤 합니다. 매일 달라지는 다양한 여름의 모습을 담는 재미가 있거든요. 잘 들여다보면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설렘이 정말 많아요. 쨍하고 파란 하늘, 하루를 식혀주는 시원한 맥주, 경쾌한 음악들, 그리고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일.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것들이네요.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 당신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플라이북의 첫 번째 편지는 당신의 여름을 위해 준비했어요.by. 소만
For Love💙 Be awaKe✨ |
💬이번 여름의 시작, 이 책은 어때요?
👉이럴 때 읽으면 좋아요! ✔️ 비슷한 일상을 색다르게 바라보고 싶을 때 ✔️ 여름이 배경인 청량한 느낌의 책을 읽고 싶을 때 ✔️ 사랑스러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고 싶을 때 |
🌊 여름이라는 음악을 그려본다면 #그림책 #비발디 사계 #협주곡
시원하게 빗발치는 물줄기와 푸르른 빗속에서 첨벙첨벙💦신나게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그 배경을 채우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이 그림으로 경쾌하게 펼쳐집니다. 이지수 작가가 아이를 키우며 함께 들었던 여름의 감흥을 아이들의 귀로 들어보고 감상하며, 흥겹게 놀았던 물놀이로 표현했어요. 책장 속 푸르름으로 펼쳐지는 싱그럽고 생명력 넘치는 여름 이야기! 그 속의 다채로운 악상과 템포를 춤추듯이 따라가다보면, 그 언제보다도 반가운 모습으로 여름이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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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라렸던 그해 여름의 사랑을 그리며 #성장통 #여름 휴가 #한 여름밤의 꿈
'나를 줄곧 떠나지 않는 갑갑함과 아릿함'. 열일곱살의 주인공, 세실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이렇게 되돌아봅니다. 그해 아버지와 함께 해변가 별장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세실은 슬프고도 눈부신 사랑😥을 경험하게 되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기분 좋은 여름에 취해 밤늦게까지 그녀는 사랑에 대해, 사랑의 복잡미묘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합니다. 그해 여름의 세실처럼, 당신에게도 빛나고 강렬했던 사랑의 경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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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앞에 수채화가 펼쳐질 초록빛 시 #시 #사색 #여름밤 쏟아지는 햇살✨과 깊어지는 초록🌿 아래 몇 개의 사색을 마주하게 됩니다. 한 해를 반쯤 지나온 지금, 괜히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지는 않나요? 후회도, 새로운 다짐도 하게 됩니다. 때론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애틋함이 서글플 때가 있지요. 한없이 생각에 잠기는 여름밤🌇, 무더위에 잠 못 들 때 읽으면 좋을시집을 소개할게요. '여름이라는 단어 안에는 얼마나 많은 적의가 담겨 있냐'고, 시인 안희연은 우리에게 물어요. 산뜻하게 미화된 여름 안에 존재하는 습기 가득한 단어들이 우리의 모든 의문과 회고를 함께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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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 #에세이 #내가 그리워한건 여름의 나였다 여름을 몹시 사랑하는 작가 김신회가 본격적으로 여름에게 보내는 💌 편지. '휴가,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여름을 떠올릴 때 빠질 수 없는 단어들과 함께 흘러가다 보면 우리의 여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여름을 지나왔나요? 앞으로는 어떤 여름이 다가올까요? 여름에 대한 모자라던 애정까지 생기있게 만들어, 다가올 뙤약볓을 잔뜩 기대하게 하는 책입니다. 무언가를 이토록 열렬히 좋아하는 작가의 모습에 미소를😚지어요. 올해는 꼭 서핑을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도 적어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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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날 또 다른 여름을 향해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한 여름의 햇살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세요? 저는 왠지 아름다우면서 아슬아슬한 청춘의 사랑이 떠오르곤 해요. 어려서 서툴고, 아직은 준비단계에 있는 성장통과 같은 사랑이라고 해야할까요? 모든 사람에게, 이런 서툰 사랑의 계절이 있기 마련이죠. 그 계절을 지나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책과 영화로 소개할게요. |
📚 BOOK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녹록지 않은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이자 한 명의 여성, '심시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시선의 10주기를 맞아, 가족들은 단 한 번뿐인 제삿상을 차리게 되는데요. 그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질 곳은 시선이 젊은 시절을 보냈던 하와이🏝️에서였어요. 시선으로부터뻗어나온 가족들은 하와이 곳곳에서 그녀를 추억할 수 있는 순간과 물건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찾아나섭니다.
누군가는 선명한 빛깔의 무지개로, 거칠게 넘실대는 파도🌊의 거품으로, 그 외에도 달콤한 도넛과 부드러운 팬케이크로 그녀를 추억하죠. 한 가족 안에서 여러 세대가 이어지며 쌓아가고, 상실했던 연대기가 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순간이에요. 시선으로부터, 우리는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을 읽게 됩니다.
🎥 MOVIE 드라마 | 감독 마이크 밀스 | 출연 아네트 베닝, 루카스 주먼
"엄마는 행복해?" 어느 날, 제이미가 엄마를 궁금해하며 넌지시 질문을 던집니다. 마흔살의 늦은 나이에 늦둥이 아들을 낳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던 '도로시아'에게 사춘기 아들 '제이미'는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죠. 서로를 영영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 반항적인 🎸펑크록☠️을 들으며 시대를 이해하는 아들의 방황을 멈추기 위해, 도로시아는 도움을 청합니다.
영화는 1970년 여름,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인 산타바바라의 셰어하우스🏘️에서 펼쳐져요. 이곳에는 도로시아와 제이미를 포함한 세 여인과 두 명의 남자가 살고 있죠. 그중 아티스트이자 자유영혼인 에비, 제이미의 단짝 친구였던 줄리에게 엄마는 삶과 사랑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제이미를 중심으로 찬란하게 펼쳐지는 인물들의 서사.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인생에서 이들에게는 어떤 챕터가 펼쳐질까요?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거예요. |
🍉 자칭 문장 수집가, 에디터 열무는 이맘때 이런 문장을 꺼내먹어요. 아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계절을 따라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롯이 이맘때 즐길 수 있는 문장과 책을 소개할게요. 가져가야 할 다짐과 마음도 함께요. |
💬 어느 순간부터, 우리에겐 좋은 순간 앞에서 곧장 카메라를 들어올리는 버릇이 생겼죠. 하지만 정말 그게 중요한 걸까요? 같이 읽고 싶은 문장들을 묶어왔어요. |
🔮이번 주에는 이 책!
두번째로 소개한 시가 실려 있는 시집이에요.생전에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지만, 2천 편 넘는 시를 써낸 시인 '에밀리 디킨슨'. 『마녀의 마법에는 계보가 없다』에는 55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은둔자였던 에밀리는 죽음, 사랑, 자연에 대해 신비로운 감수성을 가지고 있어요. 오래 고여 독특한 향기를 품어내는 그녀만의 언어. 내밀하면서도 새로운 시선을 통해 우리는 잊고 있었던 것들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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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소식 🌟 😎 수요일 저녁에는 뭐 하세요? |
플라이북의 오프라인 공간, 잠실점이 오픈했습니다. 이곳에는 '파란 방'이라고 불리는 비밀의 방이 있어요. 여기에는 좋아하는 책을 '발음하는' 사람들이 매주 모인답니다. 우리는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문장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어요.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면서, 또 스스로의 음성을 들으며 각자 마음에 품을 문장을 찾아갑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더 깊이, 더 많이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을 거에요.
🙆 Would you like to join us? 👆플라이북 어플에서 <우리가 발음하는, ㅇㅇ> 모임에 가입합니다. ✌️ 매주 금요일, 주제를 확인합니다. 🤞 '참여하기'를 누른 후,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책을 떠올리며 수요일을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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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하늘은 우리에게 알려줘요. 온전히 담을 수 없기에 찬란한 순간들이 있다고. 그거야말로 오롯이 당신의 것이라고. 진짜 시들은 달아나요.가장 소중한 순간은 영혼에 자연스레 새겨지고 있어요. 그러니 우리는 눈으로, 숨으로, 온몸의 촉감으로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기억하는 법도 우리답게, 우리만의 방법으로.이번 여름은 그렇게 보내보자고 다짐하며 이번 편지를 마칠게요. 👐 by. 열무 |
매주 목요일, 당신의 일상을 깨우는 책들로 찾아올게요! 🌟 함께 깨어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플라이북 레터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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