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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철학이구나! - ‘왜’가 ‘내 생각’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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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니아의 작은 말들 양장본 Hardcover (뒤라스가 펼쳐 보이는 프랑스판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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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이아빠

@kkangyiappa
(6.0) 같은 유통업에서 직장생활을 한 저자가 아들에게 돈 공부를 해야한다는 주제로 이정도 글을 적어 내려 간 것은 대단하다. 나도 20여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딸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을까? 나도 실천하지 못한 남의 얘기만 하고 있지 않을까? 혹은 이루지 못한 꿈 등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딸에게 전달하고 싶은 삶을 살아가는 아빠이고 싶다. #'가'는 사업가 또는 자본가이다. '자'는 기술자 또는 노동자이다. #아동기는 돈의 소비 원리를 깨우치는 시기다. 청년기는 근로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장년기는 사업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노년기는 자본 소득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눈, 그 물건이 얼마 정도인지 값을 매기는 연산 능력, 어떤 물건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지 소비자의 마음을 아는 공감 능력이다. #근로 소득에 안주하지 말고,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 또는 사업 소득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그렇게 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사업가적 자질을 갖추기 위한 다섯 가지 경제 감각을 적어 둔다. 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아기의 손으로 세상의 일을 바로 실행하고, 마당발로 세상 곳곳을 다녀서 네트워크를 넓혀야 한다. 뱀의 머리로 늘 세상을 시스템적인 사고로 체계화하고, 개의 코로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한 국가의 화페 발행권을 관장할 수 있다면 누가 왕이 되어도 나는 상관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결합된 힘을 가진 소수가 결속이 없이 흩어진 다수를 지배해왔다. #네 주머니 속 돈은 오직 자기 돈, 빌린 돈, 투자받은 돈, 이렇게 이 세 가지다. #다른 사람에게 투자를 받으려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뢰를 주어야 한다. 너는 투자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에게 돈과 시간 그리고 인생을 투자해 줄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식물학자인 리비히의 '최소율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식물의 성장은 최저 영양 성분의 크기만큼만 자란다는 법칙이다. 다른 영양 성분이 아무리 높아도 한 성분이 적다면 식물은 딱 그만큼만 성장한다. #직업관 첫째, 일의 분야별 특징에 맞추어 너의 일 근육을 단련해라. 둘째, 일의 밑바닥에서 일의 본질을 깨우쳐라. 셋째, 모든 일은 손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화교 장사의 핵심은 한마디로 '겉멋 부리지 않고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서 세 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로 최첨단 기술보다 바닥에서 직접 경험한다. 둘째로 세련된 화술 대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다시 말해 심리 영업의 달인이다. 셋째, 시작은 촌스럽고 전근대적이지만, 순간 강력한 힘으로 퀀텀 점프한다. 퀸텀 점포가 가능한 건 치명상을 입지 않는 작은 실패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위대함은 눈물 젖은 빵과 눈물 담긴 샴페인에 있다. #면접방식 - 첫째는 오직 사람됨으로만 평가하기 위함이다. 둘째는 직장 생존 게임의 룰이 변했기 때문이다. 셋째는 직장은 일종의 비빔밥이기 때문이다. #돈의 순리, 집의 순리, 차의 순리를 따라야 한다. 절대 역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역행은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가치소비를 통해서 종잣돈을 모으고, 그 종잣돈을 안전 자산에 투자해서 자본 소득의 토대 위에 너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라. # 배우자 - 첫째 복이 있는 사람, 복부인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둘째 지혜가 있는 사람, 인디언 무당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셋째 맛을 아는 사람, 이영자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인디언 컬트족의 기도문 당신의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의 지갑에 언제나 한두개의 동전이 남아있기를, 당신의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어머니 대지의 신에게 기도합니다. #아, 밥벌이의 지겨움! 우리는 다들 끌어안고 울고 싶다. - 김훈, <라면을 끓이며> #남자의 자격 - 첫 번째 밥법이 잘하는 사람이다. 두 번째 밥 잘 먹는 사람이다. 세 번째는 밥값 하는 사람이다.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일을 하고 싶을 것인가? #21세기의 부의 이동 - 첫째, 21세기 부의 이동 시간이다. 둘째, 21세기 부의 이동 장소이다. 셋째, 21세기 부의 이동 능력이다.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 있다. '지음'이라고 한다. 지음의 뜻은 소리를 알아듣는다는 뜻으로,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을 이른다. #일본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난문쾌답>에서 사람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것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명함 이게 별거 아닌데, 없으면 내가 누구인지 설명을 못 해. #누군가에게 거대한 배를 만들게 하려면, 먼저 그에게 거대한 대양에 나아가려는 열망을 심어줘야 한다. #자연에서 모든 물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른다. 그렇게 가장 낮은 곳이 바다가 된다. 내가 읽은 기사도 내 머리속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른다. 그곳은 경제 바다가 된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정선용(정스토리)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
행복할 때
추천!
4년 전
user

booklenz

@mw28u21qg6uu
*한마디: 고귀한 비평 쓰기에 대한 이야기 *두마디: 의미를 찾아내자! *추천대상: 일본사람 *이미지: 라멘 (라면 비슷한데, 좀 부담스러움)  *깔때기: 나는 어떤 리뷰를 쓰는가? . . 리뷰라고 쉽게 말하지만, 부제처럼 비평의 기본기에 대한 이야기다. 그것도 비평 전문가로서 진중한 비평 쓰기에 대해 말한다. 비평에 대한 그의 애정이 느껴지는 것은 좋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다양한 예시들과 참고할 작품들이 나와 있지만, 일본스러워서...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우리나라 책을 참고해야겠다!-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리뷰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비평: 모든 물건과 일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 p.29 - 글을 잘 쓰고 싶으면 목적의식 어딘가에 '글로 누군가를 움직이겠다'는 미래를 그려 보십시오. 그러면 글이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어떤 것에도 가치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전하는 것이 모든 비평이 지녀야 할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읽은 누군가가 행동을 취하고자 한다면, 비평으로서 추분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31 - 중요한 점은 '다른 감정'을 가진 존재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야가 좁아지고, 한 측면만 내세운 주장을 하게 되어 결국 상대에게 전달해야 할 가치를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p.45 - 이 세상 모든 것에는 만든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치를 전달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대상을 잘 관찰하고 생각해서 그것이 분명 갖고 있을 가치를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p.88 - '는' 문맥에 감춰진 말을 전달하고, '가'는 사실을 강조해서 주장을 펼치는기능을 합니다. 무엇이 더 우위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쓰는 방식에 따라 의미가 바뀌기 때문에 그 점을 숙지하지 않으면 글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p.161 - 꿀팁 : ~하는 것을 쓰지 않는다. : '재미없다'고 쓰지 않는다. : '재미있다'고 쓰지 않는다. : 외국어 의존증에 주의하자. - 비평이란 세상 만물을 있는 그대로 잘 분별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 노력에 의해, 자신도 포함되어 있는 사람들의 사고 패턴으로부터 스스로를 떼어 놓을 수 있다" p.193 -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수를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불안도 꿀꺽 삼키고, 묵묵히 써 나갑시다. 그리고 글을 다 쓰고 나서 다시 고쳐 씁니다. 의외로 그렇게 하는 편이 내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 실수나 간과했던 부분 또는 그 시점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쉬워집니다. p.203 - 비평은 대상의 긍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현실에서 어떤 대상을 인정하지 않는 한, 관찰을 할 수 없고, 관찰이 불가능하다면 발견도 생각나지 않고, 발견이 없으면 생각도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p.218 
리뷰 쓰는 법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먹고 느낀 것의 가치를 전하는 비평의 기본기)

리뷰 쓰는 법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먹고 느낀 것의 가치를 전하는 비평의 기본기)

가와사키 쇼헤이
유유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