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실화였어.... 마지막 신문 페이지를 보고 한자로 더듬더듬 읽어보니 정말 강주룡이라는 여자가 실제했구나.
삶의 방향에 대해 큰 고민 없이 살던 조선의 평범한 여성이 독립운동도 하고, 독립적인 삶도 살아보다가 결국 동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주체적인 투쟁도 하는구나. 표지의 박색을 보고 웃음기 있는 소설이겠거니 한 나를 반성. 책을 중간까지 읽다 잔 어젯밤 옛 시골과 독립운동의 풍경이 머리에 생생했는데 오늘 밤은 공장공의 투쟁이 그려질 것 같다.
생생한 묘사 덕에 빨려들어가서 읽었던 책. 멋진 조상님을 만났다!
(23.05.23)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서 보게 된 책이였다 강주룡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책이였는데 독립운동에서부터 노동운동까지 모습을 보여준다
나였다면 이렇게 무엇인가를 위해 뜨겁게 싸울 힘이 있었을까? 전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지금의 세대가 바뀌고 나아지는 것에 있어서 이렇게 한 사람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여기서 잠시나마 강주룡의 일대기를 읽을 수 있었지 않을까한다
정말 멋있고 강인한 여성, 강주룡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