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오랜만에 술술 넘길 수 있는 소설이다. 이 멈출 수 없는 전개 덕에 티비와 유튜브 대신 지하철에서도 소파에서도 침대에서도 책을 잡았다.
사회적 지위가 인간의 성품에 대한 편견을 만든다는 생각도 끊임없이 든다. 스스로를 위해 덮는걸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에게 이런 일이 닥친다면 정말 막막할 것 같기도 하다 냐하하..
기욤뮈소의 책 같기도 하다. 조금 더 두껍고 독일이 배경인? 아조씨 다음 신간 언제인가요...!
상반기 때 독서에 크게 소홀했다는 걸 깨닫고 다시 책을 읽어보자 마음을 다잡았다. 이렇게 소프트한 시작을 했으니 난 잘할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