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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최신 뉴스는 선별적으로 접하는 나는 매일 아침 1년 전 뉴스를 일률적으로 듣는다. 미래를 예견한 책도 신간보다 10년쯤 지나 읽길 즐긴다. 2017년 쓰인 이 책도 마찬가지. 파리기후협약 뒤 포스트 2020 기후체계가 새 패러다임이 될 걸 의심하는 이는 얼마 없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딴판. 저자의 예측 대다수가 빗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 세계적 합의를 두 차례나 깬 미국과 그에 별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못한 국제사회를 맨 정신으론 예상할 수 없었던 지성인의 한계다. 이로부터 독자가 가져야 할 태도가 비웃음이어선 안 될 일. 인류는 불과 10여 년 전 파리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세계를 약속했다. 그러나 오늘의 전쟁, 각국의 퇴행적 전원믹스는 그 약속이 실질적으로 무너졌음을 보인다. 이 책으로부터 내가 구하려 한 건 현실이 되지 못한 기회, 그를 뒤집어낼 아직은 남은 희망의 단서다. 아쉽게도 충분치가 못하였다.
새로운 에너지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의 대응전략

새로운 에너지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의 대응전략

조석
메디치미디어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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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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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ri
아차차!! 여러분, 저 가기 전에 엄청난 소식 하나만 더 남기고 갈게요!! 🏃‍♂️💨 (다시 돌아온 푸리) 혹시 매일 쉴 새 없이 울리는 카톡 알림이랑 바쁜 일상에서 훌쩍 도망치고 싶은 분... 계신가요? (일단 저요 🙋‍♂️) 아니면... "아프리카 여행 한 번 가보고는 싶은데, 혼자 가려니 일정 짜기도 귀찮고 막막하고 두려웠다!" 하셨던 분들 있나요? 👀 여기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무조건 주목해 주세요! 저희 플라이북에서 진짜 대박 여행을 기획했거든요. 무려 전 세계 80여 개국을 누빈 독보적 아프리카 전문가, 신미식 사진작가님과 함께 떠나는 14박 15일 진짜 아프리카 대장정!! 🦁 와앙!! 어린왕자의 별 마다가스카르에서 비현실적인 천년 바오밥 나무 아래 붉은 석양도 보고요 🌳 귀여운 야생 여우원숭이랑 인사도 하고 🐒 커피의 본고장 에티오피아에 가서 현지인들이랑 따뜻한 '진짜 커피 세레모니'☕까지 즐기는 완벽 힐링 코스랍니다. 불필요한 쇼핑? 숨겨진 강요 옵션? 그런 거 절대 없습니다! 🙅‍♂️ 오직 8~14명 소수 정예로, 대자연과 '나 자신'에게만 온전히 집중하는 프라이빗 투어예요. 게다가 신미식 작가님이 직접 여러분의 인생샷을 렌즈에 영원히 담아드린다고요...📸 (이건 진짜 돈 주고도 못 사는 기회 아닌가요;;) 함께 떠나시는 파티원 분들께는 작가님 친필 사인 에세이랑 한정판 굿즈까지 빵빵하게 챙겨드릴 예정인데요! 🚨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 🚨 이번 정예 파티원 모집은 딱 25일까지만 진행된답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 나중에 갈걸 하고 고민하다가 이 완벽한 기회 놓치면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ㅠㅠ 이번 봄에 스마트폰 딱 끄고 미지의 대륙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분들은, 25일 마감되기 전에 얼른 서둘러서 구경 오세요! 🔗 내 생애 가장 완벽한 아프리카 15일 구경가기 👇👇 https://travel.flybook.kr/ 그럼 저 푸리는 진짜, 진짜, 진짜로 리딩타임 켜두고 책 읽으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새로워진 플라이북 웹이랑 아프리카 여행 소식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안녕!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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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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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육교 아래, 추억이 상영이 되다! 📚시간의 틈에 상영된 이야기! 📚온다 리쿠 저자 <육교 시네마>! 💭문득 덮쳐오는 공포, 오랜 기억을 일깨우는 향수 같은 이야기! <육교 시네마>는 매혹적인 상상력, 샘솟듯 너울지는 짧은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총 18편의 단편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표제작인 <육교 시네마>를 비롯하여,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SF, 청춘 소설 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아낸 이 작품은 저자의 거침없는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창적인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표제작인 <육교 시네마>는 어느 육교에 가면 눈 앞에 커다란 스크린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영화처럼 흐르는 소중한 기억을 마주하게 된다는 도시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외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있어서, 마치 베스킨라빈스 31 같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특징이 있다. 바로 오마주한 작품들이 있다는 것. <철길 옆집>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고, <나쁜 봄>은 장편 <에피타프 도쿄>의 스핀오프, <트와일라이트>는 일본 신화 아마테라스 전설을 모티프로 하였다. 또한 <측은>은 나쓰메 소세키 저자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오마주하였다. 이 작품에는 저자의 후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각 단편의 집필 배경을 저자가 직접 설명하고 있어서, 이 작품을 다 읽고 난 후에 읽는 걸 추천한다. 온다 리쿠 저자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짙게 배어 있고, 각 단편들이 짧지만 강렬하다. 기억과 감정의 파편을 마치 영화처럼 그려내어, 저자만의 상상력과 문체로 장르를 잘 넘나드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기억과 감정의 상영, 일상 속의 기묘함을 다룬다. 우리가 순간 지나쳤던 것을 영화처럼 되돌려보게 하는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섬뜩함, 환상, 미스터리를 끄집어내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잘 허물었다. 각 단편은 짧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들이게 하는 이 작품은 마치 하나의 긴 영화처럼 느껴진다. 각기 다른 장면들이 하나의 감정선으로 이루고, 그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한다. 잊고 지낸 순간들이 영화처럼 상영되는 기묘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마치 자신의 기억을 영화를 보는 듯한 강한 몰입감이 있다. 💭한 권으로 여러 장르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해 예술과 문학을 재해석하는 재미를 준다. 일상 속의 기묘함과 감정의 파편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에 길게 남는다. 기억과 감정, 상상력과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문학적 상영관 같은 작품! 짧고 강렬한 이야기 속에서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작가와의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육교시네마 #온다리쿠 #일본소설 #책추천 #비채출판사 #단편소설 #소설집 #단편집 #미스터리 #호러 #SF #판타지 #청춘소설 #도서리뷰 #책장파먹기 #도서추천 #책리뷰 #소설리뷰 #소설추천
육교 시네마

육교 시네마

온다 리쿠|비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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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typeface
Review content 1
📃 경찰의 사명은 진실을 밝히고 범죄자를 체포함으로써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도가 악당을 법으로 다스리지 못하고 진실을 덮으려 한다면 관전둬는 자기 자신을 시커먼 늪에 던져 넣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의 방식 그대로 그들을 상대할 것이다. 어쩌면 관전둬의 방식은 검은색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의 목적은 흰색이다. 📃 어쩌면 세상일이란 전부 정해진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닐까. 시작과 끝이 모두 보통 사람은 꿰뚫어볼 수 없는 우연의 일치로 이뤄진다면, 시간의 도도한 물줄기 속에서 인간은 작디작은 모래알과 같은 존재로 무력하게 시대의 흐름을 따라 흘러갈 뿐이다. 📃 지금 우리는 광기와 이성의 경계선에 위태롭게 서 있다. 그리고 그 경계선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우리는 갈수록 무엇이 이성이고 무엇이 광기인지,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죄악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명하게 나눌 수 없어졌다.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의 안락함만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생존은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목적으로 변해버렸다. 📃 “당신은 ‘경찰의 가치’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1호차의 폭탄을 해체했어. 그런데 어제는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이 당신 때문에 목숨을 잃었지. 당신이 보호해야 하는 건 경찰이야, 시민이야? 당신이 충성하는 건 홍콩 정부야, 홍콩 시민이야?” 나는 조용히 물었다. “당신, 도대체 왜 경찰이 된 거야?”
13.67 (개정판)

13.67 (개정판)

찬호께이|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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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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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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