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 2/13
중간에 독서를 일주일 쉬었던거 생각하면.. 하루 이틀안에 읽을 수 있는 내용과 분량의 책입니다.
일단 저는 그다지 완벽주의자는 아니기에….책을 읽어가다가 보니 ‘아닌데…?’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긴 했지만요~
게으르되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분들께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에게는 딱히 쓸모가 없을 듯 하지만 노션, 구글캘린더, 네이버캘린더, 에버노트, 업노트 등의 다양한 어플의 쓰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요…
(업무나 처리할 일이 많은 분들은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요)
책 뒤에 부록으로 올려둔 “실습 템플릿”은 이 책에서 설명한 많은 방법들을 단계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주부인 저에게는 적용되는 부분이 많지 않았지만, 할 일은 많은데 게으른 완벽주의자라서 시작이 힘든 분들께는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노션을 평소에 자주 쓰긴 했지만 계속 쓰던 기능들만 써와서 이 책을 보고 따라해보고 적용하는 과정에 어려운 부분이 꽤 많았다.
그래도 템플릿을 공유해 주셔서 연습하는데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됐던 것 같다.
AI 활용법, 노션 외의 기타 툴과 연동하여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하게 나와있다.
트렌드 도서를 매년 읽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통해 이해하던 세상을, Big data 기반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혹은 알고는 있으나 편협하게 인지했던 정보들을 추가하거나 정정하면서, 현 시대의 트렌드는 어떤 배경으로 만들어졌는지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트렌드를 읽어내는 도서들이 워낙 많아 2024년 버전은 뭘 읽어야 할지 잠시 방황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이노션에서 발간하는 책을 읽어볼 수 있었다. 역시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직접 뛰는 사람들이 쓴 책이라 해외 및 국내의 다양한 사례를 릴목요연하게 제시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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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트렌드는 대략 아래 3가지의 배경에서 탄생하는 것 아닐까...하고 내 맘대로 정리해보았다.
1. 세상에 없던 제품이나 서비스, 기술이 등장했을 때 (댄스 챌린지, 톡뮤니티, 크리에이터, 생성형AI, XR 등)
2. 일상적인 것 혹은 과거의 것을 새롭게 만들 때 (컨셉 여행, 로컬 트렌드, 뉴리티지 등)
3. 제품이나 문화를 향유하는 주체의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이 변화할 때 (여성 축구, 제로 트렌드, 오프라인 리부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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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브랜드들은 직접적으로 상품의 경쟁 우위 속성을 알리거나, 멋진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쉽지 않다. 상품의 속성이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의 접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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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유당에서 책을 제공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느꼈던 점들을 적어봤다.
자기계발서를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읽어야겠다. 언젠가 들었던 말이지만 다시 한 번 나를 일깨워준다.
일론 머스크는 진짜 천재다. 어떻게 로켓 재사용이라는 전략을 세울 수 있지? 배터리도 그렇고..
코어리딩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정말 많은데 저자가 정리한 내용은 너무 복잡해보여서 나중에 보기 더 싫어질 것 같다…난 노션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놔야지! 내용을 보니 내가 책 읽으면서 기록한 것들이 형식은 좀 달라도 방식은 비슷한 것 같다. 너 책 잘 읽고 있었구나? 책 느리게 읽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하고 있었네!
코어리딩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예시로 작성한 자료들도 첨부해줘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실제 사례들도 있어서 더 신뢰가 갔다.
투자를 다루는 챕터에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생략한 경우가 있다. 내가 스스로 알아보고 나만의 전략을 짜라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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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 것 같다. 특히 투자면에서 어떤 관점과 생각을 해야하는지, 지금의 내 상황에서는 뭐부터 해야하는지에 대해 갈피가 좀 잡혔다. 공부해야될 것이 너무 많다🤓